존경하는 울산 테니스 동호인여러분!
반갑습니다.

제3대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장 오효선입니다.

저는 일주일에 3,4일은 코트를 찾는게 일상이 되어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근간에 들려온 테니스협회의 위기와 어려움을 걱정하는 동료와 선,후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걱정만 하고 있을때쯤 이럴때에 우리가 나서서 힘이 되어야한다는 권유로 고민 끝에 미흡하나마
마지막 남은 열정을 테니스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국장년테니스 울산지회장을 거쳐 전국회장을 맡아 25년의 전통이 살아있는 회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대한테니스협회 시니어위원회 정보위원장으로 봉사하면서 전국 모든 회원들의 점수를 관리하기도 하였고,
현재는 울산 몇군데 클럽에서 고문과 회원으로 활동중입니다.

현 울산테니스협회의 안정화와 정상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첫번째 동호인들이 더욱 즐겁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두번째 엘리트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높이기 위하여 협회내에 별도의 조직을 두어서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세번째 동호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금번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장에 저를 선택해주시면 협회의 발전과 함께 저의 남은 인생은
오직 테니스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분열되지 않고 화합해서 다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협회가 되도록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울산테니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요.
감사합니다.